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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경토씨 | 작성일 | 2011-03-03 10: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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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확한 영어 글쓰기 실력을 원어민이 평가하는 시험이 시행된다.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주최로 제2회 토씨(TOEWC: Test Of English Writing for Global Communication) 영어논술시험이 오는 26일 고려대 자연계캠퍼스에서 시행된다.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와 EnCo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파고다어학원이 후원하는 이번 시험은 영어와 논술을 통합한 자격검정 형태의 시험으로 초등, 중등, 고등, 실용, 일반의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영어로 글을 쓴다는 것은 원어민들에게도 쉽지만은 않은 일. 그러나 최근 영어자기소개서 등이 늘어나면서 ‘쓰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합리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각 부문별로 난이도가 다른 3개 문항을 출제해 같은 부문 안에서도 자신의 영어 글쓰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같은 날 제1회 토씨(TOEWC)영어자기소개서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자기소개서를 유학용과 취업용으로 나눠 박사급 외국인들에게 영문첨삭을 받아볼 수 있다. 22일까지 토씨(TOEWC)영어논술 홈페이지에서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씨영어논술 홈페이지(www.toewc.or.kr) 참조.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 |
